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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이지리아 유전 인수 추진

최선호

입력 : 2006.06.05 19:03


정부가 나이지리아의 해상유전 개발에 참여하는 것과는 별도로 현재 가동 중인 생산 유전을 인도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5일 OPEC 의장이자 나이지리아 석유부 장관인 에드문드 다우코루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국이 나이지리아의 생산유전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우코루 장관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채 한국의 에너지 사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자부의 한 관료는 이번 제안은 해상유전 개발사업과는 별도로 현재 석유와 가스를 생산 중인 유전과 가스전의 지분 일부를 확보함으로써 당장의 원유확보 능력을 높이려는 의도에서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