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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이용 학습보조기구, 미국서 합격점

박성구

입력 : 2006.06.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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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중소기업이 개발한 학습보조기구가 권위 있는 미국 뇌과학 연구진에 의해 그 효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빛과 소리를 이용해 집중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는 학습보조기구입니다.

우리 중소기업이 이미 16년 전에 개발해 1백만 대 이상 팔았지만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에는 늘 의학적 신뢰성 문제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이 뇌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토머스 제퍼슨 대학 의료 연구진에 의해 그 효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스펄링 박사/신경학, 토머스 제퍼슨 대학 : 시간과 돈 들이지 않고 명상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7개월에 걸친 실험에 직접 참여했던 대학원생은 처음에는 회의적이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매튜/대학원 :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일상과 학교생활, 시간관리를 더 잘하도록 도와줍니다.]

미국 3대 공중파 방송인 NBC와 ABC 방송도 가격까지 언급하며 연구결과를 전했습니다.

빠르면 올해 미국시장에서 시판됩니다.

[내노 대표/글로벌마케팅그룹 : 이런 제품에 대한 미국시장 규모는 한국시장보다 대여섯 배 이상 크기 때문에 큰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실험을 통해 입증돼 학생 뿐 아니라 성인들의 수요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