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별로 51,400원~59,100원…이용객 불안감·소음 등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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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성항공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저가항공이 출범했습니다.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제주항공입니다. 하지만, 항공료 싼 것 말고도 짚어볼 게 많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김포 공항 2층 끝자락.
오렌지 색의 낯선 항공사 창구가 열렸습니다.
오늘(2일) 허가를 받은 제3민항, 제주항공입니다.
오는 5일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국내선 4개 노선에 취항합니다.
운임은 요일별로 5만1400원에서 5만9100원까지, 값싼 항공료가 강점입니다.
[주상길/제주항공 사장 : 70% 라는 요금으로 저희들이 승객들을 모실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공기는 캐나다산 74인승 Q400 기종.
기존 항공기와 달리 터보 프로펠러가 동력의 70%를 공급합니다.
때문에 항공유 소모량도 1/3수준입니다.
대신 기내 서비스가 부족한 점, 프로펠러기 특유의 소음 등은 단점입니다.
또 무엇보다 소형 항공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이용객들의 불안감도 해결해야 합니다.
[유병열/기장 : 동체가 가늘어서 오히려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 편입니다. 안전도 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부정기 저가 항공인 한성항공에 이어 제주 항공이 출범했지만, 안전과 승객 확보가 이 신생 항공사가 극복해야할 과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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