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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선거 결과는 국민의 탄핵"

손석민

입력 : 2006.06.02 16:42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원은 "지방선거 결과는 국민들이 정부·여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탄핵'이었다"며 "그 동안 우리의 개혁은 전반에 걸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국회의원 재·보선 참패로 당의장에서 물러났던 문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신뢰를 모두 잃은 우리당으로서는 국민의 뜻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면서 "설령 그것이 '당을 없애라'는 명령이라면 그렇게라도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통렬한 자기반성과 단결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비전을 만들어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