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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CB 조사팀, CJ 회장 조사 검토

곽상은

입력 : 2006.06.02 13:15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는 이재현 CJ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소환할 경우 삼성 에버랜드가 지난 96년 전환사채를 발행할 당시 주주회사 9곳 가운데 유일하게 제일제당만이 사채를 배정받은 경위는 무엇인지 또 이 과정에서 삼성 비서실 등으로부터 실권을 권유 받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재현 회장은 고 이병철 회장의 장손이며, 손경식 회장은 이재현 회장의 외삼촌으로 이 회장과 함께 CJ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