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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국내 첫 해저지진계 설치

안영인

입력 : 2006.06.01 10:58


우리나라 지진관측사상 처음으로 동해에 해저지진계가 설치됩니다.

기상청은 1일 지난달 11일 케이아티밸리 사와 해저지진계 구매와 설치사업과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5일부터는 해양조사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릉도 남쪽 약 20km 해역에 해저지진계와 파고계를 설치하여 이 지역의 지진파와 파고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신하도록 하는 사업이 올해 안으로 완료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1905년 인천 관측소에 처음으로 지진계를 설치한 이래 현재 전국에 110개의 지진관측소와 지진가속도 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나 모두 육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저지진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