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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미군 1천500명 투입

입력 : 2006.05.31 10:26


미군은 이라크 저항세력이 일부를 장악하고 있는 안바르주의 치안 강화를 위해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1천500명을 이라크로 이동시켰다고 CNN이 30일 보도했다.

CNN은 잘마이 칼리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의 말을 인용, 테러리스트와 저항 세력이 안바르주의 일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안바르의 치안상황은 이라크내 전체 치안상황을 대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바르주는 이라크 주둔 미 해병대가 어린이를 포함해 이라크 주민 20여명을 보복살해한 것으로 드러난 하디타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미군의 이라크 양민 학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여 잘못이 드러나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