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대우그룹 부실 관련자를 상대로 한 부실 책임 소송에서 지금까지 81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대우그룹 전직 임원 등 부실 관련자 73명을 상대로 채권 금융기관 등을 통해 259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 현재 7건이 종료되고 17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관련돼 진행 중인 소송은 13건으로 소송금액은 1554억 원에 달합니다.
예보에서 대우그룹과 관련해 투입한 공적자금은 약 17조 원에 달하며, 예보는 이 중 대우 임직원에게 책임이 있는 금액을 3조8천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