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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출발 지연시키려 거짓 협박 전화

김현우

입력 : 2006.05.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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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 공항경찰대는 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거짓으로 협박전화를 건 47살 백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씨는 30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 국제공항 헬프데스크에 전화를 걸어 낮 1시에 대만으로 떠나는 외국항공사 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내 정밀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 조사에서 백씨는 대만행 비행기를 타려는데 시간이 늦어 비행기 출발을 지연시키려 거짓 전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