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는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산 타월 제품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반덤핑 관세를 물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대만 당국이 중국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는 지난 2002년 1월 세계무역기구 가입 이후 처음입니다.
대만 재정부는 타월 업자들의 소송을 받아들여 지난 3월 덤핑 조사에 들어갔었습니다.
대만 타월 업자들은 중국의 값싼 타월이 대만 시장으로 밀려들면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되자 항의시위까지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