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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 시작

공항진

입력 : 2006.06.01 17:23

6월이 열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셈입니다. 6월의 첫 날 답게 낮 기온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남부 내륙지방은 벌써 한여름입니다. 경북 상주의 낮 최고기온은 31.7도를 기록했습니다. 경남 합천의 기온은 31도를 기록했고, 산청, 거창,


6월이 열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셈입니다. 6월의 첫 날 답게 낮 기온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남부 내륙지방은 벌써 한여름입니다.

경북 상주의 낮 최고기온은 31.7도를 기록했습니다. 경남 합천의 기온은 31도를 기록했고, 산청, 거창, 남원의 낮 최고기온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큰 도시도 더웠습니다. 대구는 30.2도, 전주는 30.4도를 30도를 웃돌았고 광주 29.7도, 대전 28도, 서울은 27.8도를 기록했습니다.

" 동해안 저온현상 "

하지만 동해안은 사정이 조금 달랐습니다. 동쪽에서 습기를 잔뜩 머금은찬 공기가 다가서면서 기온을 끌어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강릉의 기온은 18.7도, 속초는 16.9도에 머물렀습니다. 불과 하루 만에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동해안에서는 매우 흔히 마주치는 날씨여서 새삼스러울 것은 없습니다.

" 금요일(2일) 남해안에 비 "

금요일인 내일은 모처럼 비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해안과 제주에 치우치겠고 그나마 양도 적겠습니다.

내일 주로 오전에 비가 내리겠는데 양은 5에서 10mm 가량입니다. 겨울철에 내리는 비나 눈이라면 10mm도 큰 양이지만 여름철 비로는 오는 듯 마는 듯 한 약한 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 초여름 더위 계속 "

이렇게 약한 비만 잠시 지나기 때문에 더운 공기가 좀처럼 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물론 토요일, 일요일까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아직 계절이 충분히 무르익지 않아서 아침기온은 낮은 편입니다. 자연스럽게 일교차가 커지고 있는데요.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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