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회의가 다음달 3일부터 제주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29일 북한에 전통문을 보내,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제12차 회의를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열자는 북한의 수정제의에 동의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경추위가 열리면 북측이 열차 시험운행을 일방적으로 취소한데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그동안 의견 접근을 본 대북 지원 문제도 다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은 경추위 제12차 회의를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자고 제의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북측은 회의 날짜를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로 늦추자고 수정제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