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5.31 지방선거와 관련, 도내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25건 179명을 적발,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하고 24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또 132명을 수사 또는 내사 중이며 17명은 내사 종결했고 5명은 무혐의 처분했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 제공이 44건(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 선거운동 22건( 26명), 후보비방 및 허위사실 공표 17건(21명), 인쇄물 배부 8건(10명), 현수막 설치 및 벽보훼손 4건(4명), 기타 30건(39명) 등이다.
선거별로는 도지사 선거 8건(9명), 시장·군수 선거 52건(84명), 시·군 의원 선거 47건(62명), 도의원 선거 18건(24명)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첩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29~30일 도내 전역에서 선거사범 일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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