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를 갱신해온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12주만에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전국의 주유소 980곳을 매주 표본조사하는 가격동향 결과 5월 넷째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ℓ당 1천542원59전으로 지난주보다 1원88전 떨어졌습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가 하락한 것은 2월 넷째주 이후 12주 만에 처음입니다.
지역별로 가장 비싼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84원25전으로 지난주보다 3원78원 내렸지만 값이 가장 싼 충북은 리터당 1천516원76전으로 61전 올랐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하락한 것은 국제유가의 급등세가 주춤해진 데 따른 것으로, 정유사의 휘발유 세후 공급가도 2주 연속 내렸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