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통해 출국
<앵커>
모처럼 신바람나는 평가전이었습니다. 이 신바람을 돌풍으로 키우기 위해 아드보카트호가 오늘(27일) 장도에 올랐습니다. 될 수록 늦게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보스니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이끈 뒤 산뜻하게 출정식을 마친 아드보카트호.
오늘 오후 1시 반 인천국제공항에서 1차 베이스캠프인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출국했습니다.
감독과 선수들은 신화재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운재/월드컵 대표 : 지고 싶은 마음은 저만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 그리고 감독님 이하,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지는 경기를 보고 싶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꼭 이기는 경기를 해서 승점 3점을 딸 수 있는 경기를 꼭 하고 싶습니다.]
[딕 아드보카트/월드컵 대표팀 감독 : 마지막 평가전에서 좋은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떠난다.]
공항에는 오전부터 많은 취재진과 1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선수들 주변에는 몰려드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배웅 나온 선수 가족들은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김민경/이천수 선수 여자친구 : 한 경기당 한 골. 다치지 말고 잘하고 돌아왔음 좋겠어. 화이팅!]
월드컵 대표팀은 다음달 2일에 노르웨이, 4일에 가나를 상대로 각각 스위스전, 토고전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그리고 6일 독일에 입성해 신화 창조의 기지가 될 쾰른에 2차 베이스캠프를 차립니다.
13일 밤 10시, 토고와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프랑스, 스위스와 차례로 조별 예선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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