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뜨거운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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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지방선거는 이제 나흘 남았습니다. 부동층을 잡겠다는 마지막 주말 유세가 뜨거웠습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의 유세는 이틀째 서울과 경기에 집중됐습니다.
정동영 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 김근태 최고위원이 각각 팀을 이끌고 이 지역 22개 시군구를 샅샅이 훑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민주주의 위기를 불러 온다는 점에서 이곳 중랑구에서만은 막아 주셔야 합니다. 싹쓸이 만큼은 막아 주십시오.]
열린우리당은 수도권 유권자의 30% 가량이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열린우리당은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밤 자정부터 쉬지 않고 72시간 마라톤 유세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막판 대반전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광주에서 정당 득표율 두자릿수를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광주에 유세를 집중했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선거 후 대연합론'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지역민심의 변화를 호소했습니다.
[이재오/한나라당 원내대표 :선거끝나고 정계 개편해서 당이 없어 질지도 모르는 데 그 없어질 당에 여러분들 투표하시겠습니까?]
일주일째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표는 이르면 모레쯤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표는 당내 신중론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가 강해 대전 지원유세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측근들은 전했습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전북과 전남을 돌면서 호남지역 사수에 총력전을 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서울 지원유세를 통해 개혁성향 유권자들을 공략했습니다.
국민중심당은 대전에서 중앙정치 규탄대회를 열어 "이번 선거가 대권싸움판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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