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월드컵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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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촉촉한 봄비에 젖어있는 주말입니다. 하지만 월드컵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한국에 다시 온 하인스 워드 선수도 함께 했습니다.
휴일 표정,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전사들이 떠난 자리를 꿈나무들이 차지했습니다.
비가 내린 궂은 날씨였지만 열정만큼은 대표팀 못지 않습니다.
긴장되는 페널티킥 순간.
[정상훈/수지중학교 3학년 : 열심히 해서 이 다음에 설기현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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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을 두르고, 뿔을 쓰고.
엄마와 아이 모두 영락없는 붉은 악마입니다.
[강윤정/경기도 고양시 : 2002년에는 16강 진출한 다음날 결혼을 했는데요. 또 다음달이 둘째 산달이라 이번에는 어떤 선물을 받을지 흥분되고 기대도 되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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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가운데 13개 나라의 전통 공연 무대가 열렸습니다.
공연은 서울시내 지하철역 10여 곳에서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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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한한 하인스 워드 선수는 독일월드컵 승리기원 바자회에 참석했습니다.
바자회 수익금은 하인스-펄벅 재단으로 가 혼혈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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