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동 선화사 사찰에서 사찰 복구공사 업체 직원 49살 김 모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사찰 주지스님과 공사 대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뒤, 사찰 내 가건물에 인화성 물질로 불을 지른 뒤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말다툼 끝에 자신의 차에서 석유통을 집어들고 달려오자 주지스님이 사찰 밖으로 황급히 도망쳤다는 목격자 말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