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상장 주식의 20% 수준에 이르는 대규모 우리사주 청약에서 청약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상선은 우리사주조합 우선 배정분 600만 주에 대해 청약을 완료한 결과, 100% 청약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그룹 측은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유상증자에 현대중공업 측이 응하더라도, 현대그룹은 이번 우리사주 청약으로 30%대 후반의 지분을 챙긴 만큼 경영권 방어를 위한 1차 목표를 이룬 셈이라고 자평했습니다.
현대상선은 다음달 14일과 15일, 우리사주 조합분을 제외한 구주 2,400만 주에 대해 1주에 0.2382주씩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