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밝혀
* 노 대통령,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 보고 회의 발언
오늘(24일) 회의에서 보고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발전 모델과 정책 방향'은 잘 준비되었고 지난 1년간 대기업에서 성의를 가지고 상생 협력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 주신 데 감사 드림
대부분의 언론에서 오늘 회의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도했으나, 일부 언론에서 대기업 총수를 모시고 '팔 비틀기', '겁주기' 등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도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님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은 자율적, 자발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정부가 강요해서 추진하면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없음. 기업의 자율적 참여만이 창의, 자율을 본바탕으로 하는 시장 경제에서 장기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음
장기적 안목 : '멀리 보는 상생'
지금까지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30대 기업, 2·3차 협력업체 등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논의했는데, 오늘 비정규직 문제, 저출산 대책 등 새롭게 제기된 이슈도 상생 협력의 틀 속에서 '사람 중심의 경영'을 한다는 차원에서 제안 드리는 사항으로 장기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람
비정규직의 교육, 훈련 기회 상실은 국가 전체 경쟁력 저하로 연결되므로 인적 자원 중심 경영이 중요.
저출산은 여성 인력 활용과도 연관되며,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경우 여성 노동 공급이 가능.
중소기업들도 지속적인 혁신, 교육훈련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개발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토록 노력해야만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해 기술 공유 등 지원이 가능할 것임.
중소기업들도 상생 협력을 열심히 하는 대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줄 것 당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