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한나라 테러 조사단, 청와대 항의 방문

신승이

입력 : 2006.05.25 12:52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피습 사건을 자체 조사하고 있는 한나라당 '정치테러조사단'은, 25일 청와대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김학원 조사단장과 권영세 의원, 그리고 이인기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세명은 오전 9시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의 수사 주체를 현재 서부지검에서 대검으로 옮겨 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검경 합동 수사본부장인 이종구 서울서부지검장이 과거 세풍과 병풍 수사 등에 참여해 편협된 수사를 한 전력이 있는 만큼 수사 주체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외부 행사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과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 대신 소문상 기회조정 비서관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