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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회복 지연…"주말 퇴원 어려워"

이한석

입력 : 2006.05.25 11:31

당원에게 보내는 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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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표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것 같습니다. 박 대표는 이번 주말을 넘겨야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어제(24일) 비서실장을 통해 한나라당 지방선거 후보자와 당원들에게 보내는 친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박 대표는 편지에서 투표일까지 법을 어기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의욕적인 정치행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박 대표의 회복은 예상보다 더딥니다.

의료진은 오늘 상처 부위의 실밥을 모두 제거할 예정이었지만 이 일정은 당초 예상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창일/세브란스 병원장 :상처가 아무는 데 보통 1주일로는 충분치가 않다. 잘못하면 뜯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박 대표의 퇴원은 주말을 넘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유정복/한나라당 비서실장 :실밥 푸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렸고 대표님께서 "그렇대요? 그러나 의사 말씀 따라야겠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근육의 상처가 아무는 데는 4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퇴원 후에도 박 대표의 지원유세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