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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게임 스튜디오 대표 "한국 창의력 사겠다"

유성재

입력 : 2006.05.24 20:06|수정 : 2007.05.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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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 서울디지털포럼의 참석자 가운데는 미국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MS 게임 스튜디오의 셰인 김도 있는데요. 한국 게임 시장의 잠재력을 아주 높이 평가했습니다.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외계인과 맞서 싸우는 지구인 전사의 활약상을 그린 일인칭 슈팅 게임 헤일로.

박진감있는 화면과 사실적인 묘사로 주목 받고 있는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

화제작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의 대표 셰인 김은 한국의 창의력을 칭찬했습니다.

[셰인 김/MS 게임 스튜디오 대표 : 게임 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등 '한류'의 창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온라인 게임에서의 성공이 국제 무대에서 충분히 빛을 볼 수 있는 자질로 이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셰인 김/MS 게임 스튜디오 대표 : 한국 게임 업체들은 온라인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제 무대를 주도할 자질이 충분합니다.]

셰인 김은 지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국산 게임 N3를 성공 사례로 삼아 앞으로도 한국 업체들과 공동으로 차세대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셰인 김은 지난 해 포브스 닷컴의 '주목해야 할 인물'로 선정될 정도로 게임업계에서 주목받는 재미동포 2세입니다.

[셰인 김/MS 게임 스튜디오 대표 : 저는 미국인처럼 생활하지만 제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