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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운전면허 소지자 가운데 61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5%가 넘습니다.
이 수치는 10년 이내에 10%로 늘어나고, 20년 뒤에는 전체 운전자의 30% 가 61세가 넘는 고령운전자일 것이라고 보험개발원은 전망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운전자일수록 사고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실제로 연령대별 사망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61세 이상 사망사고가 1만 명당 5.2건으로 20대 2.2건 보다 무려 두 배 넘게 많았습니다.
전체 교통사고를 따져봐도 61세 이상 고령자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지난 99년 2천8백여 건에서 2004년에는 1만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10년 사이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입니다.
이런 고령운전자의 사고율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손해보험사들의 부담이 또 커집니다.
61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보험금 지급액은 다른 연령대보다 최고 10배 가까이 많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고령 운전자에 대한 차별화된 신체 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리고 고령 운전자를 위한 대리운전 업체의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콜 택시 무료 서비스 제공이나, 실버차량 스티커 부착, 또 고령자를 배려한 도로표지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