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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이르면 이번 주말께 퇴원 가능

심영구

입력 : 2006.05.24 07:32

오늘 실밥 절반 제거…3주 이상 통원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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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원 닷새째를 맞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꿰맨 상처 부위에서 실밥 절반 가량을 뽑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에는 퇴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의료진은 오늘(24일) 오전 8시 반 정기 회진에서 박근혜 대표 상처 부위의 실밥 절반 가량을 뽑을 예정입니다.

시술 뒤 내일까지 지켜보고 나서 경과가 좋으면 모레 나머지 실밥을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려했던 염증이나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의료진은 말했습니다.

[박창일/세브란스 병원장 : 부기가 빠지고 염증의 염려가 많이 없어졌다는 의료진의 말을 듣고서 안도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피습 직후 지혈 과정에서 상처에 균이 들어갔기 때문에 앞으로 2,3일 더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르면 주말쯤 퇴원도 가능하지만, 박 대표는 전치 4주 진단이 나왔기 때문에 3주 정도는 일주일에 한두 차례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박 대표는 아직은 우유와 미음 등으로 식사하고 있지만, 입원 이틀째부터는 매일 신문을 읽고 인터넷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간략한 당 상황과 5.31 지방자치선거 판세를 보고받고 있다고 유정복 비서실장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