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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수술 나흘째를 맞은 박근혜 대표는 오늘(23일) 상처 부위에서 실밥을 뽑기 시작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말 쯤 퇴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도에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박근혜 대표를 회진하고 나온 의료진은 우려했던 상처 부위 염증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창일/세브란스 병원장 : 이제는 웃기도 하시고 그럴 정도로 많이 빠르게 안정이 되고 있습니다.]
주말 쯤에는 퇴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의료진은 덧붙였습니다.
박 대표는 "이렇게 위험한 상황인 줄 몰랐다"며 의료진에게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측은 실밥을 늦게 뽑으면 흉터가 더 커지기 때문에, 일단 오늘 상처를 압박하고 있는 실밥 4개를 먼저 뽑았습니다.
그리고 내일과 글피쯤 순차적으로 남은 실밥을 절반씩 제거할 예정입니다.
박 대표는 오늘도 방문객의 면회를 사절한 채 선거 판세와 피습 사건 진상 조사 등에 대해 서면 보고를 두 차례 받았다고 유정복 비서실장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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