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부족으로 한 차례 공사중단을 겪었던 베이징 한국국제학교가 우여곡절 끝에 22일 신축 교사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인촌으로 불리는 왕징 개발구에 자리잡은 신교사는 3천636평의 부지에 연건평 3천498평의 5층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학생 1천명 수용규모의 신교사에는 현재 유치원생 117명, 초교생 514명, 중교생 160명, 고교생 115명 등 906명이 지난 3월 신학기부터 재학 중입니다.
총건축비 840만 달러 가운데 460만 달러를 정부예산으로 지원받았고 380만 달러는 현지 모금으로 확보했지만 2004년 6월 착공 이후 자금 부족으로 한 차례 공사가 중단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