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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N 평양 지국, 현지 채용 직원들로 운영

양윤석

입력 : 2006.05.23 17:56

일본 NHK 보도


일본 NHK 보도(23일 아침 뉴스)에 따르면 서방언론 최초로 개설되는 APTN의 평양사무소에는 본사 파견 직원은 상주하지 않고 북한 직원만 채용해서 운영한다고 함.

NHK는, 런던 소재 APTN 본사의 말을 빌어 "북한 국영 조선중앙TV에서 새로 채용한 프로듀서와 카메라맨 등 스탭 3명이 취재와 촬영 업무를 맡게 된다"고.

또한, 조선중앙TV로부터 영상자료를 제공받아 각국에 배급하기로도 했다고.

북한인 직원이 취재를 맡게 되는 것과 관련해 APTN 본사측은 "세계 각국에 있는 사무소에서 현지인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평양사무소도 본사 지시에 따라 일하게 될 것."이라며 공정한 보도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평양에는 중국과 러시아 통신사의 지국은 있지만 서방 언론사 지국 개설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