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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선거관계자, 5.31 지방선거 참관

입력 : 2006.05.22 11:47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지열)는 22일 중국과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아프리카 14개국 선거업무 관계자 19명이 우리 나라의 선거제도에 관한 연수를 받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외국 선거업무 관계자들이 선거제도 연수를 위해 단체로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연수원에 입교하며 내달 1일까지 국내에 머무르며 한국과 세계 각국의 선거제도 등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받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또 거리유세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투·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등 5.31 지방선거 전 과정을 참관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의 정치발전 상황과 우수한 선거관리제도 및 선거관리기법을 외국에 소개하는 좋은 자리"라면서 "2008년 도입 예정인 전자 투표기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 IT(정보기술) 강국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