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누출로 발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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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21일) 낮 서울 방화동의 한 상가에서 LP 가스 누출로 보이는 큰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건물 바닥이 주저앉을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상가 건물 1층 바닥이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깨진 유리창과 파손된 차량의 파편들이 널브러져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소방관이 건물 잔해에 매몰돼 있던 부상자를 끌어냅니다.
오늘(21일) 낮 1시 반쯤.
서울 방화동 방신 시장 안에 있는 3층 짜리 상가건물 지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용한/서울 방화동 : 폭탄터지는 소리처럼 쾅 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놀라 문을 열어보니까... 여자 둘이서 아프다고 하는데 피가 줄줄 흐르더라고요.]
LP가스가 누출돼 폭발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창열/서울 방화동 : 가스냄새가 난다고 위층 할아버지가 내려오셔서 확인하고 나오면서 터진 모양이에요.]
이 사고로 49살 김모 씨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상가 안 가게 6곳의 벽과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 옆에 서 있던 자동차 7대가 크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담뱃 불을 붙이려다 누출된 가스에 불이 붙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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