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후 첫 휴일인 21일 도지사와 각 시장·군수 후보들은 휴일도 잊은 채 산과 바다, 운동장, 재래시장 등을 찾아 한 표를 호소했다.
김완주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는 20일 전주 모악산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21일에도 유권자가 많은 군산지역에서 표밭갈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후보는 이날 군산지역 모 성당 미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에는 군산지역 테니스 대회장과 재래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전주 남부시장을 찾았던 한나라당 문용주 지사후보는 박근혜 대표의 피습에 따라 당초 이날 오후 남원에서 박 대표와 함께 갖기로 했던 유세를 취소한 채 임 실과 전주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문 후보는 이어 오후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박 대표 피습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균환 민주당 도지사후보도 전날 체육복 차림으로 아중체련공원내 축구장을 찾은 데 이어 이날은 전주 객사 젊음이의 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만났다.
정 후보는 이어 장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김영진 전 장관과 함께 코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북지역 교계 지도자 간담회장을 찾아 신자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전날 전주천 걷기대회에 참석했던 염경석 민노당 도지사 후보는 이날 김제와 군산, 전주 순회 유세에서 '서민정당, 대안정당 민노당'을 역설했다.
특히 오후에는 전주 코아백화점과 전주 중앙시장안을 돌며 상점 주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경제 양극화 해소를 약속했다.
이밖에 각 시군 단체장 후보와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들도 휴일을 잊은 채 각 지역 재래시장과 복지시설, 체육행사장, 유원지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벌였으며, 군산과 부안지역 일부 후보는 자신의 어선을 이용, 섬지역을 돌며 유권자에게 한표 를 호소하기도 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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