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간호사가 당직 근무중 피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0일밤 11시쯤 충북 제천시 중앙동 한 정형외과 지하 물리치료실 앞 계단에서 이 병원 간호사 29살 이모씨가 가슴을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 부근에 있다가 경찰에 신고한 17살 김모군 등 고교생 4명은 "길을 가던 중 병원에서 비명소리가 들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지하실쪽에서 어느 남자가 여자의 입을 막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제천경찰서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검은색 옷차림에 슬리퍼를 신은 20대 중반의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