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난동 박모씨, 여당 정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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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0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유세 도중 피습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희진 기자! (네, 서울지방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수사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찰은 조금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 발표를 했습니다.
한진호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박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50살 지 모씨가 전과 8범으로 모두 14년4개월간 복역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 씨가 사회에 대한 불만에서 범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 씨는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나라당의 사학법 개정 반대 홍보전 도중 곽성문 의원 등에게 주먹을 휘두른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 씨는 당시 한나라당에서 처벌을 원치 않아 무죄로 풀려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서 함께 붙잡힌 박 모씨로부터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부터 열린우리당에 2천원씩 입금시켰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붙잡힌 지 씨와 박 씨의 공범 관계와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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