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순 경찰청장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호 서울경찰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설치해 사건 전모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50살 지모씨와 54살 박모씨 등 용의자 2명의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당 대표 등 주요 인사의 현장 경호와 선거 유세장 경비를 강화해 지방선거 관련 폭력사건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용의자들이 특정 정당 소속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범행을 공모했는지와 공범이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