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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횡령' KLS 공동대표 징역3년

우상욱

입력 : 2006.05.19 15:2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회삿돈 1백 50억 원을 다른 용도에 쓰고 72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코리아로터리서비스 대표 남진우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남씨가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적 용도로 써 주주들이 손해를 봤을 뿐 아니라 사회·경제 전반의 투명성도 저해됐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남씨는 지난 99년부터 2004년 사이 자신의 회삿돈 1백 50억 원을 전용하고 따로 72억 원을 횡령해 개인적 주식투자 대금과 세금 납부 등에 쓴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