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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서 새만금 특별법 제정"

입력 : 2006.05.19 14:41


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19일 "여당은 올 정기국회에서 새만금 종합개발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봉균 의장은 이날 함운경(42.열린우리당 당원교육연구센터 소장) 군산시장 후보와 함께 군산시청에서 가진 합동 공약회견에서 "특별법이 올해 제정되면 내년부터 예산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다음 달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부개발에 대한 기본 구상이 확정되면 특별법을 제정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것이 순서"라고 덧붙였다.

또 강 의장과 함 후보는 150억 원을 들여 2007년 새만금지구인 군산시 옥도면 비응도~야미도에 1만6천평 규모의 새만금기념관을 건립하고 옥도면 일대 547만평에 연간 4천700여만t의 하역 능력을 가진 국제 물류 및 해양레포츠, 관광레저의 거점역할을 할 통합항만인 새만금 신항을 건설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또 공약으로 ▲ 청정 수소에너지 개발 및 생산기지 건설 ▲군산·장항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소필지화 사업 추진 등을 내세웠다.

강 의장은 "대통령과 여당 국회의원, 여당 도지사, 여당 시장이 손발을 맞춰 일하면 전북도와 군산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으며 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에 정권을 넘겨주게 된다"며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동시에 견제했다.

(군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