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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폭우…오후 늦게 호남부터 갤 듯

입력 : 2006.05.19 14:24

부산·울산·경남·경북 일부 호우주의보 해제


19일 1호 태풍 '짠쯔'가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다량의 수증기를 내뿜어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오후들어 빗줄기가 점차 약해지고 있으며 이날 오후 늦게부터 전남지방 부터 차차 갤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오후 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일부, 부산, 울산, 경남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남부지방의 누적 강수량은 거제 87.5㎜, 산청 86.0㎜, 남해 85.0㎜, 남원 82.5㎜, 목포 78.5㎜, 울산 73.5㎜, 부산·광주 68.0㎜, 진도 65.5㎜, 순천 64.5㎜, 제주 63.5, 대구 46.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호남과 충청지방에 5∼10㎜, 영남지방에는 5∼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경남북에는 오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낮에는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