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는 청주 모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여교사에게 무릎을 꿇도록 한 것은 심각한 교권 침해 행위이며,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청주 초등학교 급식 관련 사태에 대한 전교조 충북지부의 입장'이라는 성명에서, "급식시간에 문제가 있었다고 교사의 집을 찾아가 항의하고, 학교로 몰려가 해당 교사의 사표를 종용하는 행위는 교권을 침해하는 비교육적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교조는 또 도교육청에 단위학교의 급식여건 개선과 급식시간 확보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교사들도 학생 인권보장 차원에서 학생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