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실무접촉 뒤 공동보도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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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성급 회담 마지막 날 회의를 열고 있는 남북 대표단이 이 시간 현재 공동 보도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서 홍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4차 남북 장성급 회담 마지막날 일정에 참가하고 있는 양측 대표단은 마라톤 회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에 들어간 대표단은 1시간 정도 입장을 주고 받은 뒤, 11시부터 남측 한민구 대표와 북측 김영철 단장의 수석대표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군사실무 대표단도 별도의 접촉을 통해 공동 보도문안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수석대표 회담과 실무접촉은 오후 1시쯤 끝났지만 양측 모두 점심식사까지 걸러가며 지금까지 각자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양측은 앞으로 실무접촉을 한번 더 거친 뒤 공동보도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서해상의 새로운 경계선 설정 문제와 철도·도로 통행에 대한 군사보장 합의 문제 등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 의제 설정부터 남북 양쪽의 의견 차이가 커 다음 회담 일정을 잡는 선에서 공동보도문 내용이 정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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