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18일 인천시장 후보들은 저마다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열린우리당 최기선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주안동 선거사무소 앞에서 이호웅 선대본부장, 김교흥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본 발대식을 갖고 선거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최 후보는 오후에 인천을 방문한 정동영 당의장과 합류, 계양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는 낮 12시께 숭의동 선거사무소에서 \'희망유세단 발대식\'을 열고 200여명의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대한인천뇌성마비협회가 주최한 장애체험 행사에 참가해 주안역 주변의 장애시설을 직접 체험한 뒤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민주당 신경철 후보는 이날 부평지역을 방문해 같은 당 후보와 당직자들을 격려한 뒤 오후에 주안역 일대에서 열린 장애체험 행사에 참가했다.
신 후보는 오후에 만수시장에서 남동구지역 출마자 합동유세 및 출정식을 갖고 \'시민정치\' 실천과 선거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민주노동당 김성진 후보는 오후 1시께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택시기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택시홍보단\' 발족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의 첫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이어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선거승리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민노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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