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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26돌 기념식 거행

(광주방송) 정재영

입력 : 2006.05.18 10:47

참여 통한 평화와 통일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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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6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취재 기자가 현장에 나가있습니다. 정재영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조금 전 10시부터 시작된 26주년 5.18 기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취임이후 매년 기념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18일)도 권양숙 여사와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올해 5.18 기념식에는 5.31 지방선거 운동의 시작과 겹치면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당, 민노당 등 각 정당 지도부와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기념식이 끝난 뒤 광주에서 선거운동 출정식과 기자회견 등을 갖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운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월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26주년 5.18 기념행사는 5월 민주화 정신을 평화와 화합, 통일로 승화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어젯밤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전야제도 그동안의 무대행사 위주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참여 행사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기념성회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광주 전남 곳곳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