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수에 출마한 모 정당 후보측이 선거구민들에게 식사와 선물 등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모 군수 후보측이 작년 12월 중순께 영동군 용산면 S가든에서 선거구민 30여명에게 저녁식사와 선물용 한과세트 등을 제공한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자리 주선자와 참석했던 주민 등 20여명을 불러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경위와 불법선거운동 여부 등을 조사했으며 다음주까지 참고인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그러나 이들은 후보와 연관성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식사에 참석했던 주민 수가 많고 서로 말도 엇갈려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며 "늦어도 투표 전 수사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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