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장 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으로 출마한 하계열(59) 후보는 관선과 민선 부산진구청장을 한번씩 맡았지만 3번째로 구청장이 되려고 3수에 나섰다.
하 후보는 관선 부산진구청장을 지낸 뒤 지난 94년 초대 민선 부산진구청장에 민자당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98년 2대 선거 때는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자 탈당, 무소속으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고 2002년에도 역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는데 실패,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하 후보는 세번째만에 한나라당 공천을 받았으나 그 과정에서 경쟁후보들이 잇단 탈당 전력을 문제삼아 강력 반발하는 등 홍역을 치렀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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