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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강원도 이색후보

입력 : 2006.05.17 11:01


5.31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이 속속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이색 후보들이 눈에 띄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삼척시장에 출마한 김대수 후보는 ㈜동우제약 공장장 등을 거쳐 삼척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총장 재직 당시 강원대학교와 통합을 주도한 뒤 곧바로 삼척시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금융인 출신으로 춘천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열린우리당 황석희 후보는 전 평화은행장을 역임했으며 정호조 한나라당 철원군수 후보와 열린우리당 평창군수 후보는 각각 철원 동송조합장과 영·평·정축협조합장 출신이다.

기업인 출신 가운데 전 강원랜드 사장 김진모씨가 무소속으로 동해시장에 도전장을 냈으며 김성진 전 라파즈한라시멘트 부사장은 열린우리당 후보로 고성군수에 도전했다.

또 열린우리당 원창묵 원주시장 후보와 정부교 강릉시장 후보는 건축사 출신으로 전문직 경험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을 파고들고 있다.

이와 함께 언론인 출신으로는 김연식 전 강원일보 기자와 이주섭 전 강원도민일보 기자가 광역의원 태백 2선거구와 철원 1선거구에, 원주문화방송 출신 김동희 후보는 기초의원 원주시 바선거구에 각각 출마했다.

약사 출신으로 6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도의원을 지낸 이길원씨는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원주시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소속으로 3~6대 도의원을 지낸 이기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인제 광역의원 1선거에 출마, 5선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 환경운동가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동한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치 단체장을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출사표를 던져 이들의 선전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