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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SBS가 매니페스토 추진본부와 함께 광역단체장 후보자의 공약을 검증해 보는 순서, 오늘(19일)은 충청북도입니다.
윤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의 대표 공약은 오송 복합 민자역사 건설입니다.
경부와 호남 고속철이 만나는 행정 도시의 관문 오송역에 민자로, 국제회의장과 쇼핑몰 등을 지어 중부권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한범덕/열린우리당 충북지사 후보 : 행정적인 일도 보고 사업적인 일로도 볼 수 있도록 교통의 중심지가 되니까 복합적인 기능을 갖는...]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는 충북을 '경제특별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기업인 예우 조례를 강화하고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오송 생명 과학단지 등에 대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것입니다.
[정우택/한나라당 충북지사 후보 : 지역경제활성화의 제1의 관건은 투자를 유치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두영 공동집행위원장/5.31지방선거 충북연대 : 한범덕 후보의 경우에는 재원의 규모라든가 조달방법은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이지 못합니다. 정우택 후보의 경우는 사업의 기간이라든가, 또 추진 방법에 있어서의 구체성이 떨어집니다.]
민주노동당 배창호 후보는 단계적 무상 의료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건강 보험료 1만5천원 미만인 저소득층에게도 예산으로 보험료를 전액지원해 주고, 공공주치의제도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배창호/민주노동당 충북지사 후보 : 자치단체에서 의료 사각 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이 분들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을 전액 하겠다는 것입니다.]
국민중심당의 조병세 후보는 '충북 사이버 공화국' 설립을 내걸었습니다.
별도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도민의 자발적인 행정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것입니다.
[조병세/국민중심당 충북지사 후보 : 정보화 시대의 시대흐름에 맞추겠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도 도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니페스토 추진본부는 민노당 배 후보의 공공주치의제의 경우, 관련법의 제정이 필요하며, 국민중심당 조후보의 사이버공화국 공약은 기존 인터넷 행정과 차별화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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