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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유명 연예인들이 폭력배들과 함께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하고 성매매도 알선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최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
나이트클럽과 룸살롱 그리고 스탠드바를 결합시킨 초대형 업소입니다.
지난 2월 경찰에 구속된 조직폭력 '신촌이대 식구파' 고문 43살 정 모씨가 운영하던 곳입니다.
2년 전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아 불법영업을 해왔습니다.
경찰은 유명 연예인 세 명이 이 업소를 공동운영해온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동료 연예인을 단골 손님으로 끌어오면 매상의 절반을 나눠갖는 식이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이곳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단서도 포착하고 이 부분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들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모씨/연예인 : 무허가인지 확인을 하지 않고 같이 영업을 했다는 것은 제 잘못이죠. (하지만) 그 이외에 나오는 말들은 전혀 사실무근이에요.]
경찰은 업소 여종업원과 성매수 손님을 찾아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이들 연예인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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