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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소 순위 '1-7위' 다시 석권

김명진

입력 : 2006.05.16 10:57

현대중공업, 수주량 부동의 1위 고수


한국이 세계 조선소 순위에서 두 달 만에 1위부터 7위까지를 다시 석권했습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영국의 클락슨은, 올해 4월말까지 각국 조선소 수주 잔량은 현대중공업이 천 144만 CGT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습니다.

지난 달까지 세계 2위를 유지했던 대우조선해양은 수주잔량이 763만 CGT에 그쳐, 834만 CGT인 삼성중공업에게 2위 자리를 내줬고, 현대 미포조선과 현대 삼호중공업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습니다.

4월말까지 전세계 총 수주 잔량은 1억1천53만 CGT로, 이 가운데 35.4%를 우리나라 7개사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