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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은 스승의 날이자 성년의 날이기도 합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우리 전통의 성년 의례가 열렸죠?
<기자>
네, 해마다 5월 셋째 월요일은 성년의 날입니다.
오늘 서울광장에서는 성년을 맞은 남녀 3백여 명이 전통 성년례를 치렀습니다.
웃어른이 내리는 술을 두 손 모아 경건하게 받아 듭니다.
그리곤 이제 성인이 됐음을 알리며 공손히 절을 올립니다.
오늘 성년의 날을 맞아 스무살 남녀 3백여 명이 모여 전통 성년례를 치렀습니다.
옛 조상들은 혼례보다 관례를 중하게 여길 정도로 성년례는 중요한 의식이었습니다.
여자는 '계례'라고 해서 머리를 올려 쪽을 지고 비녀를 꽂아 줍니다.
오늘 행사에는 외국인들과 장애인들도 참가해 전통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하야트 알리/캐나다 : 매우 다채롭고 사람들도 아름답습니다. 이런 행사는 처음 참가해보는데, 배울 게 참 많습니다.]
사라져가는 전통 성년례를 통해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어른됨의 덕성을 배운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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