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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활동 중단요구 거부"…강경 입장 재확인

곽상은

입력 : 2006.05.15 09:49


아르마디네자이드 이란 대통령은 "평화적 핵활동 중단을 요구하는 어떤 요구도 정당화 되지 못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아르마디네자이드 대통령은 TV를 통해 방영된 연설에서 유럽인들이 '식민주의자들의 세계'에 살고 있으며 이란 정부는 브뤼셀에서 합의되는 결론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3개국은 15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 외무장관 회의에서 이란측에 제시할 새로운 핵협력 보상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해들리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CNN 방송에 출연해 교착 상태인 이란 핵문제를 풀기 위해 미국과 이란이 직접 대화해야 한다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등의 제안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