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에게 폭행당한 현직 교사가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학생과 유족이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3일) 오전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광주 모 고교 교사 45살 김모 씨의 유족과 이 학교 학생들이 학교와 재단을 상대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평소 학사 운영 방식 등을 놓고 학교와 마찰을 빚어오던 중, 어제 새벽 술자리에서 교감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어린 사람이 무례하다"는 말과 함께 뺨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